창원시 의창동 관내 소재 창원제일교회(목사 이창덕)에서는 27일 생활이 어려운 학생 및 독거노인에게 안경을 제작·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의창동장(오문택)이 관내 순방중 창원제일교회 목사와의 면담 중 동 복지행정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회에서 어려운 세대를 안경제작을 제의하고 동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숨은 복지수요 욕구에 대처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이다. 당일 시력검사실시 후 바로 안경을 제작, 착용할 수 있게 하여 체감복지 온도를 높였다 안경을 착용한 독거노인 강경란(66세)씨는 평소에 사용하던 안경이 깨져 글씨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답답했었는데 오늘 받은 새 안경을 쓰니 너무 잘 보여 세상이 달라 보인다" 며 창원제일교회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제작·기증된 안경은 의창동 관내 저소득 학생 및 독거노인 42명에게 전달되었다. <저작권자 ⓒ 국제기독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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