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민 110주년 기념 경축 성회의 ‘통곡기도회(이슬비기도회)’가 19일(이하 현재시간) 오전 6시에 열렸다.
강사로 나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열왕기하 2:7-11절을 본문으로 설교를 했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우리 집안은 4대째 믿음 생활을 하고 있고 있는데 자부심이 대단하다. 어디를 가든지 복을 받는다는 믿음이 있다. 신앙의 유산을 자녀들에게 남겨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엘리야는 최후의 순간에 승천을 했지만,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썩을 것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 한 해 동안 주님이 주시는 영감으로 살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주님이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기 전에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라고 기도해 본적이 있는가. 우리 앞에 기회의 문은 늘 열려있다. 하나님을 붙들고 늘어지는 자는 주님이 축복해주신다. 성공의 비결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의도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라며 “크로노스와 카이로스가 있다. 크로노스는 양적인 시간이고 카이로스는 질적인 시간이다. 지난 71년의 시간동안 의미 없는 시간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보람된 하루하루를 살 때 최고의 생애가 된다”고 했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복 받는 삶은 기도하는 것이다. 영감이 없는 목사는 아무 소용이 없다. 기도생활에서 영감이 나온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구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국제기독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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