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 시상식 가져

김종배 기자 | 기사입력 2015/11/19 [19:17]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 시상식 가져

김종배 기자 | 입력 : 2015/11/19 [19:17]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 시상]  “복음 정신으로 기독교 교육 발전 위해 헌신” 기사의 사진


         경기제일교회 등 15곳 수상


[김종배 기자]
한국교회 기독교 교육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해 국민일보가 제정한 ‘2015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 시상식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CCMM빌딩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기독교 정신으로 사역해 온 15곳의 교육기관 대표가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 인증패를 받고 기독교교육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국민일보 최삼규 사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기독교인이 감소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위기를 타개할 돌파구는 기독교 교육”이라며 “한국교회를 섬기는 데 앞장서고 헌신한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선정위원장인 한영신학대 한영훈 명예총장은 심사평에서 “국민일보가 2012년 제정한 이 상은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복음의 정신을 지켜온 교육기관들을 격려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는 데 헌신한 수상기관들을 한국교회가 기도하고 협력과 지원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권순웅 주다산교회 목사는 “개척교회로 시작해 교육사역으로 성장한 우리 교회에 국민일보가 상까지 준 데 대해 감사하며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또 성림침례교회 김종이 목사도 “수상을 계기로 기독교 교육에 더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기독교 인재양성에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수상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선 김항안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국제열린문화교류회가 워십과 찬양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 후에는 다과회를 갖고 수상단체 간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기독교교육브랜드대상을 받은 기관 및 단체는 경기제일교회(강관중 목사)를 비롯 국제열린문화교류회(권병기 목사), 기도치유아카데미(장요한 목사), 뮤직홈소리나눔(서동범 대표), 삼산승영중학교(노재환 이사장), 성림침례교회(김종이 목사), 쉐마기독학교(김종준 목사), 아바드리더시스템(이경은 목사), 에스더기도운동(이용희 교수), 예장합동 교육진흥원(노재경 목사), 예장합동 목회대학원(유병근 목사), 유명해예술문화재단(유명해 목사), 주다산교회(권순웅 목사), 한국가정치유상담연구원(최귀석 목사), JESUS팡스터디(김항안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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