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집사와 시무권사 등 임직자 9명 배출 화합과 평화와 축복 속에 성도가족 등 100여명 참석 허병주 목사 “이단과의 전쟁에서 승리, 축제를 준비하자” [류재복 대기자] ]지난 10월 25일 오후 3시, 부천 소사구에 소재하고 있는 소신교회(당회장 허병주 목사)에서 제7기 안수집사 장립 및 권사 취임의 임직예배가 교회신도와 임직 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화기애애하게 진행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이 되었는데 1부에서는 주일 5부예배로 예배시간, 2부에서는 임직식, 3부에서는 권면 및 축하의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묵상기도, 송영, 성경교독, 신앙고백, 찬송과 허병주 목사의 기도가 있었는데 허 목사는 “이단과의 전쟁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를 하여 축제를 준비하고 축배를 들 수 있도록 기도를 하자”고 말했다. 이어 성경봉독과 허병주 목사의 여식인 허제인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를 감동적으로 축송하는 가운데 헌금의 시간이 있었고 소신교회 미스바 찬양대의 ‘여리고’ 찬송가가 있은 후 국제신학대 교수인 이태훈 박사가 ‘집사와 권사의 직무’에 대한 설교가 있은 후 찬송가를 마치고 1부 행사를 종료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허병주 목사가 담당하는 서약순서가 있었는데 허 목사는 임직 자 들에게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 무오한 유일한 법칙으로 믿고 따르기로 서약합니까?” “본 장로회 신조와 웨스트민스터 신도개요 및 대소요리 문답은 신구약 성경의 교훈한 도리를 총괄한 것으로 알고 성실한 마음으로 믿고 따르기로 서약합니까?” “본 장로회 정치와 권정조례와 예배모범은 정당한 것으로 알고 승낙합니까?” “본 교회의 안수집사, 시무권사의 직분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본직에 관한 책임을 힘써 행하기로 서약합니까?” “본 교회의 화평과 연합과 성결함을 위하여 힘 쓸 것을 서약합니까?” 라고 질문을 하자 9명의 집사와 권사들은 오른손을 들고 힘차게 대답을 했다. 이어 허 목사는 소신교회 교우들을 향해 “사랑하는 소신교회 성도들이여 여러분들은 강영희, 백영구, 신동복, 전완수씨를 본 교회의 안수집사로, 김현화, 박경자, 박영선, 조정숙, 황경자씨를 시무권사로 받고 성경과 교회 정치에 가르친 바를 따라 주 안에서 존경하며 위로하고 순복하며 협력하여 본 교회발전을 위해 충성하기로 서약합니까?”라고 질문을 던지자 신도들 모두가 힘차게 대답을 했다. 서약의 순서가 끝나자 허병주 목사의 주관에 의해 이태훈, 서요한, 차학순, 이영호 목사 등 4명의 안수위원들이 먼저 집사인 강영희, 백영구, 신동복, 전완수 성도의 머리에 손을 얹어 안수기도를 했다. 허 목사는 이들 4명을 위해 “주의 종으로서 목회자를 받들고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고 성도들 간에 화평을 위해 힘쓰라”는 기도를 했으며 권사인 김현화, 박경자, 박영선, 조정숙, 황경자 성도들 5명이 한곳에 손을 모으게 한 후 허병주 목사가 기도를 했다. 안수집사 강영희, 백영구, 신동복, 전완수 시무권사 김현화, 박경자, 박영선, 조정숙, 황경자 등 9명 서요한교수 “임직자들은 전쟁승리 주역의 용맹장수 되기를” 이어 허병주 목사는 9명의 집사와 권사를 위해 취임기도를 해준 후 “본 소신교회 담임목사인 나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주신 직책과 권위를 가지고 강영희, 백영구, 신동복, 전완수씨를 본 교회 안수집사로, 김현화, 박경자, 박영선, 조정숙, 황경자씨를 본 교회 시무권사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 한다”고 말하고 문정임 집사 모녀가 축주를 했는데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면서 이날의 임직식을 아름답게 수 놓았다. 3부에서는 첫 순서로 총신대교수인 서요한 박사가 안수집사와 시무권사, 그리고 교우들에게 권면을 했는데 서 교수는 “소신교회는 현재 이단과의 전쟁 중에 희망과 축복의 잔치를 벌이고 있다”면서 “33년간을 이단과 싸워온 허병주 목사님의 투쟁의 결과가 하나님의 은총 속에 곧 나타나게 될 것이며 소신교회야 말로 한국에서 새로운 기독교역사를 쓰게 될 특별한 사명이 현재 주 예수의 성령에 힘입어 승리를 향해 진행되고 있기에 오늘 새롭게 안수집사를 받는 분들과 시무권사를 받는 여러분들은 소신교회가 이단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용맹한 장수로 더욱 더 정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민대 교수인 차학순 박사와 이단연구회 아레오바고 회장인 이영호 목사가 축사를 했는데 특히 이영호 목사는 “허병주 목사님의 이단과의 투쟁은 한국 기독교사의 분수령을 긋는 역사로서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때문에 나는 허 목사님을 존경하고 있는데 특히 33년간이란 긴 세월 속에서도 끝까지 교회를 지키고 또 허 목사님을 따르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아낌없는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축사가 끝난 후에는 허병주 목사의 사모님과 딸이 참여하는 소신교회 그리심중창단의 ‘내 마음에 노래가 있으니’ 성가가 있었고 허병주 목사가 9명에게 주는 임직 패 수여와 임직 자 들의 헌금, 서요한 교수가 쓴 책을 9명의 임직 자 들에게 주는 기념품증정 시간이 있은 후 임직자 들을 대표하여 신동복 안수집사와 김현화 시무권사의 임직 자 기도, 그리고 허병주 목사의 인사와 광고, 찬송과 이태훈 박사의 축도가 있은 후 기념촬영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저작권자 ⓒ 국제기독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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