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을 이용, 집회 시위중인 허병주 목사

류재복 기자 | 기사입력 2015/08/17 [23:18]

트럭을 이용, 집회 시위중인 허병주 목사

류재복 기자 | 입력 : 2015/08/17 [23:18]


 
[류재복 대기자]
지난 8월 16일 일요일 오후, 기자는 부천 소사 본동에 있는 조양마트 앞에 세워진 1톤 트럭을 발견했다. 그 트럭에는 소신교회 담임목사인 허병주 목사가 자신을 계속 비방하고 음해하고 교회 예배 등을 방해하고 있는 김00, 문00, 이00 등을 향해 대응하고 그들에게 진실을 밝히라는 구호들이 적힌 종이들이 달려 있는 이색 풍경이었다.
 
허병주 목사는 사실 그간 자신을 이유 없이 비방하고 중상모략 해오고 있는 이들 일당과 무수한 쌍방 간의 고소고발을 진행하고 있음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그러나 허 목사는 이들 상대방측이 고소 고발한 사건에 대하여 이미 무혐의처분을 받은 것도 많고 반대로 허 목사가 김00, 문00을 각종 사건으로 고소한 것에 대하여 그들은 벌금형을 수차례 받았고 현재도 계속 진행 중인 사건들이 많으며 특히 소신교회 여신도들을 집단 성추행한 사건들이 아직도 종결이 되지 않고 오랜 기간 재판이 진행되고 있음은 오히려 의문의 여지가 있다.
 
허병주 목사는 현재 김00, 문00등 때문에 원래의 소사본동 길 옆에 있었던 1, 2층의 교회를 폐쇄하고 인근 조광마트 4층에 있는 교회 교육관으로 성전을 옮겨야 했다. 지난 7월, 김00 측은 갑자기 측근들을 동원해 허병주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소사본동 1층의 소신교회로 몰려와 예배를 보고 있는 신도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면서 온갖 난동을 부리며 예배를 방해하자 허 목사는 오직 교회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에서 4층의 교육관으로 예배장소를 힘들게 옮겨야 했다.
 
그러나 김00, 문00, 이00 등 일당은 허 목사가 4층으로 옮긴 교회의 1층 조광마트 앞 장소로 몰려와 계속 허병주 목사를 비방, 음해하는 피켓을 들고 주일예배를 방해하는 시위를 하자 허 목사도 이에 맞서 경찰에 집회신고를 내고 이날, 트럭에 김00,  문00, 조00, 이00을 향한 구호를 써 붙여 시위를 한 것이다. 구호를 보면 허병주의 목사의 경력과 가족사항, 그리고 상대방인 김00, 문00, 그리고 이00, 조00등에게 정확한 경력을 밝히라는 문구와 올바른 생활을 하라는 충고와 경고성 문구들이 있다.
 
한편, 허병주 목사는 “지난 8월 8일 저녁부터 트럭을 이용한 집회신고를 마친 후 트럭에 부착된 구호를 본 탓인지 김00, 문00등 일당의 집단행동이 사라졌다"고 허 목사는 밝히면서 "그러나 이들의 행동은 엄연한 불법이기에 형사책임을 묻는 대책을 강구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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