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기독교 군종사관후보생 35명 선발한다

김성호 기자 | 기사입력 2014/05/02 [04:01]

국방부, 기독교 군종사관후보생 35명 선발한다

김성호 기자 | 입력 : 2014/05/02 [04:01]
국방부가 2014년도 군종사관후보생 선발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국방부는 올 군종사관후보생 선발과 관련 기독교와 관련한 응시 자격으로  ▲사상이 건전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체력이 강건한 병역의무 대상자로서 국방부장관이 지정한 대학에 재학 중인 사람  ▲ 만 28세까지 성직 취득이 가능한 사람으로서, 소속대학의 장의 추천과 소속 종교단체 대표자의 성직 취득 보증을 받은 사람  ▲ 군인사법 제10조 제2항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사람을 꼽았다. 선발인원은 기독교의 경우 35명이다.
 
국방부의 선발기준에 따라 기독교의 경우 신학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이며 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 한하게 된다. 선발은 필기시험, 면접시험(필기시험 합격자만), 신체검사 및 신원조회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선발일정으로는  원서교부 및 접수는 5월 29일(목) ~ 6월 4일(수)까지로  학교 또는 교단별 단체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필기시험은 7월 12일(토), 09시 30분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치뤄진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신체검사는 8월 7일(목), 09시~11시 30분까지 국군수도병원에서, 면접시험은 8월 7일(목), 13시 30분~18시까지 국군중앙성당에서 치뤄진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2일(화), 소속 교단 및 학교에 통보된다. 최종합격자는 9월 17일(수), 소속 교단 및 학교에 통보된다. 기독교 군종에 대한 문의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비전2015부(02-3499-76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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