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중국에서 기독교를 접한 혐의로 평양 주민 100여명을 소환해 조사중이라고 <기독일보>가 전했다.
<기독일보>에 따르면 북한 당국이 지난 5-8년전부터 올해까지 중국에 다녀 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독교를 접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는 말을 평양소식통이 '데일리NK'에 전했으며 소식통은 이어 "중국에서 교회를 접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이번 집중 조사에 걸려든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또 "평양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화교(華僑) 30여 명도 관련 여부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기독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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