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이하 한교연)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이하 한기총) 소속 교단 및 단체가 한교연 가입을 요청한다면 조건없이 받겠다"고 말했다.
한교연은 4일 오후 제3-2차 임원회를 개최하고, "한교연 창립 이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에 가입된 66개 교단 및 19개 단체(이하 한기총 66·19 회원)가 한교연 가입을 요청할 경우, 7.7정관 경과조치에 의해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회원으로 받을 수 있음을 확인한다"고 했다. 현재 한교연은 회원 가입을 신청하는 곳에 대해 교단의 경우 200개 이상 교회가 있어야 한다는 기준이 있었지만 이날 임원회 결의로 이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도 되게 됐다. 한편 임원회에서는 5월 1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용인 성민수양관에서 한교연 임·역원 및 총회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제2차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국제기독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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