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는 오는 18일(월) 오전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한국구세군 서울제일교회에서 “하나되는 교회, 하나되는 세계 – 교회, 공공성, 희망(마 5:14)”라는 주제로 제62회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와 관련 NCCK는 "제62회 총회는 교회일치와 연합을 위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헌장개정, 임원과 감사 선임, 예결산안 인준과 사업계획 인준 등을 통하여 제62회기 한 해 동안 교회협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NCCK는 계속해서 "특히 2014년은 교회협의 90주년이 되는 해로서 금번 총회는 교회협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지향하며 모이는 본 총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공동의 증거를 위한 일에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총회는 18일(월) 오전 10시 부터 등록을 시작한 후 10시30분 부터 11시 30분 까지는 개회예배를 이어 11시30분에서 40분까지 10분간은 축하의 시간·추모의 시간이 이어진다. 이어 1시간동안 강연이 예정되어 있고 점심식사를 마친 후 오후 2시부터는 총회(회무처리)와 함께 폐회예배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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