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기총 대표회장기 목회자(교단)축구대회에서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 목회자 팀이 우승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스포츠위원회 주최로 지난 24일(목)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선교비전을 공유하고 한국교회 연합운동 구현의 구심점 역할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8개 팀이 참여했다.
대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대회준비위원장 전태식 목사의 사회로 스포츠위원회 부위원장 황연식 목사의 기도, 부위원장 정춘목 목사의 성경봉독 후 조갑문 목사(한기총 공동회장, 예장합동중앙총회장)의 설교와 수원시 염태영 시장과 김송수 목사(예장개혁 총회장)의 축사, 예장보수 진택중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우승은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 준우승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대문)총회-아바드팀, 3위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 모범상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대문)총회, 인기상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개혁), 투지상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중앙), 화합상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개혁총연), 감투상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협의회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수상자에는 최우수상 김홍철 목사(나사렛), 우수상 엄규훈 목사(나사렛), 모범상 남형덕 목사(기하성여의도)와 김재현 목사(기하성서대문), 표세철 목사(예장개혁총연), 황연식 목사(한기총 총무단)가 선정되었다. 대회를 위해 사랑나눔복음쌀 운동본부(정승희 대표)에서 복음쌀을 후원했고, 모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참여 교단 총회장님들이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워 주었다. 이번 대회는 목회자들의 건강유지와 유대강화는 물론 교단 간 연합과 화합에 크게 기여하였다. <저작권자 ⓒ 국제기독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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