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돌직구, 한기총 이단과 연계 의혹

이계덕 기자 | 기사입력 2013/07/03 [04:49]

기독신문 돌직구, 한기총 이단과 연계 의혹

이계덕 기자 | 입력 : 2013/07/03 [04:49]
예장 합동측 교단지인 <기독신문>이 사설을 통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의 이단 검증 논란에 돌직구를 던졌다. 한기총이 진용식 목사(예장합동, 상록교회)와 신현욱 전도사(합동, 초대교회)에 대해 이단 검증을 하겠다고 나선 것에 대해 "교단을 모욕하는 행위"라며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

▲기독신문 사설 이미지 캡쳐 © 편집부
<기독신문>은 "한기총이 지난 6월 10일 임원회의에서 두 사람이 과거 이단에 속했던 전력을 문제삼아 한기총 차원에서 조사하겠다고 한 것은 절차도 명분도 어느 하나 맞는 게 없다"며 "이단조사의 필요성 제기가 교리나 신학적 문제가 아니라 과거 신앙전력과 학력을 시비삼고 있는 행태가 황당하고 도에 지나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기독신문>은 "한기총은 한교연이 분열한 이후 류광수 다락방 이단의 신분세탁을 방조하고, 통일교 전력이 명확히 해명되지 않아 논란을 빚었던 장재형 씨가 있었던 교단 소속의 목회자들에게 한기총 실무를 맡겨 주변의 의혹을 받았다"며 "한기총은 기타 또 다른 이단들과도 연계하고 있지는 않은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한기총 내외부에서는 이단 전문가들을 차례로 정죄하고 이어 한국교단들이 이단으로 판정했던 교회와 인물들을 하나씩 해제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심의 시각도 있다"며 "
이번에 한기총이 시비를 걸고 있는 진용식 목사는 최근 예장합동이 이단으로 정죄한 평강제일교회(구. 대성교회) 박윤식 씨의 이단성을 지적해왔고 최근 고등법원에서 승소했는데, 현재 한기총 이대위 안에 박윤식 씨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그간 교단 가입 시도를 도와왔던 모 인사가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차후 이 인물에 대한 이단해제를 염두 한 전략이 아니겠느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기총은  지난 6월 10일 임원회의에서 "진 목사가 과거 안식교에서 탈퇴한 후 이단 검증을 받은 증거가 없고, 병적기록부에 초등중퇴로 학력이 기재되어 있어 문제다.", 또 신현욱 전도사에 대해서도 "신천지 탈퇴 후 교계가 공인한 신학교를 나오지 않았다. 합동측 노회에 가입될 때 어떤 검증을 거쳤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단검증을 예고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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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yla 2014/08/18 [06:19]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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