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선 판세 엎치락 뒤치락 [류재복 대기자]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일파만파 번지면서 4·29 재·보선 판세도 요동치고 있다. 선거가 당장 보름 앞으로 다가온 만큼 현재 리스트 정국이 야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4일 리스트 파문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선거 지원에 나서며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이완구 총리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3000만원을 받았다는 인터뷰가 공개된 데 따른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등 바쁜 와중에도 서울 관악을을 찾아 선거를 지원했다. 리스트 정국에 대한 위기감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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