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기독학자들의 모임 연합체인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유석성 목사·서울신학대 총장)가 23일 기자간담호를 열고 "한국교회의 발전과 교회의 사명 완수를 돕는 학회, 민족과 세계가 당면한 문제의 해법을 찾는 데 기여하는 기독교 학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학회는 오는 4월경 ‘한국교회 위기 진단과 처방’이란 심포지엄을 열고, 오는 10월 24∼25일에는 '평화'를 주제로 제43회 기독교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학회는 내년 정기학술대회 주제는 ‘정의’로 정했다. 한국기독교학회는 1973년 설립됐다. 현재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한국교회사학회 등 13개 기독교 관련 학회 연합체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40여개 신학대 및 기독교학교의 신학부·신학과·기독교학과 소속 학자 2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기독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해외선교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