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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사태 봄은 오는가
지난 9월 28일, 처음으로 총신대학교 관선이사 15명은 본격적인 총신대 수술업무를 개시하였다.
 
허병주 기사입력  2018/09/29 [11:04]










 2017년 하반기부터 총신대 사태는 오랜 분규의 결과로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치달았다. 2018년 봄 학기 초에는 4000여명의 재학생 대부분이 수업을 거부하고 캠퍼스에는 플랜카드로 도배를 하고 학생들은 연일 구호를 외치면서 김영우 총장의 사퇴와 보직교수들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에 돌입하였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우 및 원우들은 금식기도를 하는 등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찬송을 하며 캠퍼스를 행렬로 행군하며 그들의 요구사항을 관철하기 위해서 수업도 거부하였다. 출입구는 컨테이너로 막혔고 교수들은 학교 내의 강의실로 출입을 금지 당했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에덴동산의 권사님들 장로님들 목사님들의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식수한 나무들은 학생들의 외침을 말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결국 2018년 8월 23일자로 총신대 법인 이사 15명 전원과 감사 및 전 이사장 2인도 역시 임원(이사) 취임 승인 취소 처분을 하였다고 교육부에서 총신대학교로 공문을 발송하였다.




  취임승인이 취소된 자는 박재선(이사장), 곽효근, 김남응, 김승동, 김영옥, 문찬수, 박노섭, 송춘현, 유태영, 이균승, 이상협, 임흥수, 정중현, 하귀호, 홍성현, 주진만(감사), 김영우(전 이사장), 안명환(전 이사장 직무대행) 등이다. 전 이사장 역시 직무대행 이사 중에서 선임함으로 이사 취임승인 취소 대상이 되었다.

 

  그 후 8월 27일 총신대학교 임시이사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파송하였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파송한 임시이사들이 이사승인을 받고 신원조회가 끝나므로 9월 28일 첫 회의를 시작하였다.

 

 총신대 임시이사들이 세계적인 기독교 사학인 총신대학교를 바로잡아주기를 고대한다. 한편 기자는 총신대 교수는 90%이상이 목사님들이고 신학박사들인데 이지경이 올 때 까지 교수들은 수수방관한 것에 부끄럼을 느껴야 한다. 총신대 자체 내에서 개혁하지 못하고 자정능력이 상실되어 결국은 교육부의 지휘아래 총신대학교가 좌지우지 하게 된 것은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다. 이 사태에서 총회역시 책임을 면할 길이 없다. 수천 수만명의 교회를 담임하는 총신대학교 출신 목사들은 굵은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의 눈물을 흘려야 할 것이다. 그러함에도 뻔뻔스럽게 총신대학교에 나타나 총회간부라고 낯두껍게 뻔뻔스러운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교육부파송 임시이사들이 사심 없이 학교를 정상화 시켜주기를 기대한다. 특히 돈으로 교수직을 매수한 자들이나 보직교수들은 스스로 사퇴하는 길만이 그들의 살길인 것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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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29 [11:04]  최종편집: ⓒ christi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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