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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든 종교단체들, '난민 막지 말아라'
 
류재복 기자 기사입력  2015/11/22 [22:13]


 
[류재복 대기자]
미국의 종교지도자들은 최근 시리아 난민에 대한 입국 금지 법안의 상정을 강력 비난하면서, 안보논란 자체가 파리 테러후 비이성적인 공포감과 편견 속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복음주의 기독교, 로마 가톨릭, 유대교, 진보적 개신교의 대표들은 "난민으로 미국에서 피난처를 구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조사 강화는 난민정책의 중요한 근간이다, 그러나 파리 테러 이후 갑자기 강화한 이런 정책이 중동으로부터 탈출해 나오는 피난민을 막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고 한 목소리로 비난했다.
 

마이애미의 토마스 웬스키 대주교는 "문제는 시리아 난민만이 아니다"라면서 마이애미주가 오랜 세월 엄청난 수의 쿠바 난민들을 받아들여왔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지금 난민들을 거부하는 것은 테러범들이 미국인들을 오도하는 함정에 빠지는 것이며 "이민들과 하나가 되어 살고 있는 미국인들을 테러범들이 변화시키려는 방향으로 나아가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미국 입국이 허용된 모든 난민들의 70% 정도는 종교단체나 교회에 의해 정착이 이뤄지고 있다.

 

남부 최대의 개신교 종파이며 보수파인 '남 침례회 연맹'(Southern Baptist Convention)의 공공정책국장인 러셀 무어 목사도 "난민에 대한 조사는 필요하고 우리가 그것을 주장해야 하지만 ," 지금 정치가들이 하는 것처럼 기독교인들까지 불안감을 조장하고 국민을 선동하는 짓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미국의회와 미국 주지사들의 절반 가량은 대부분 공화당원들이지만 그동안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미국의 난민 수용을 악용할 우려가 있다면 금지를 주장해왔다.

 

지난 19일에는 미 하원에서 거부권에 영향받지 않을 정도로 대다수가 시리아와 이라크 난민들의 입국을 저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월드 릴리프(World Relief)의 스테판 바우만 회장은 이 법안에 대해 "이성적인 근거가 결여된 커다란 박해행위"라며 비난했다. 미국 최대의 유대교단체인 '유대개혁'과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미국 유대인 위원회, 미국의 유대인권단체와 정교회 연합등도 난민 수용과 정착을 막는 어떤 법안에 대해서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난민들은 이미 최고 3년 걸리는 입국심사를 거치며 생물학적 신원확인과 지문 확인등 갖가지 검사절차를 마친 사람들인데 이들에 대해 더 강력한 배경조사와 엄격한 심사기준을 추가로 요구하는 정치인들을 비난하면서 이들은 "입국심사는 입국을 허용하기 위한 절차이지 거부하기 위한 것이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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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22 [22:13]  최종편집: ⓒ christi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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