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화중앙협 ‘한국기독교선교대상’ 5개부문 시상

김종배 기자 | 기사입력 2015/12/18 [20:47]

세계복음화중앙협 ‘한국기독교선교대상’ 5개부문 시상

김종배 기자 | 입력 : 2015/12/18 [20:47]
세계복음화중앙협 ‘한국기독교선교대상’ 5개부문 시상 기사의 사진


목회자 - 윤보환 목사 
부흥선교 - 박철규 목사 
국제선교 - 다키모토 준 목사 
여성지도자 - 문정숙 회장 
평신도지도자 - 하원 장로
 


[김종배 기자]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 엄기호 목사)는 14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제24회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시상식을 열고 목회자 부문에 윤보환(영광교회) 목사, 부흥선교 부문에 박철규(새마음교회) 목사, 국제선교 부문에 다키모토 준(일본 예수교신시로교회) 목사, 여성지도자 부문에 문정숙(이화여대 평생교육원 발전후원회) 회장, 평신도지도자 부문에 하원(감포제일교회) 장로 등을 시상했다(사진).

한국기독교선교대상은 1990년 한국교회 발전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 매년 심사위원회(위원장 이규학 목사)를 구성해 추천된 인사를 중심으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8년간 싱가포르에서 선교사로 헌신한 윤 목사는 경기도 시흥에 이어 인천에도 제2성전을 봉헌하는 등 초교파 부흥운동에 힘써왔다. 박 목사는 온누리복음화협의회를 창립해 국내외 부흥운동을 이끌었다. 다키모토 목사는 일본에 복음단체인 ‘전일본리바이벌미션’을 창립해 40여년간 일본복음화에 앞장섰다. 문 회장은 학원복음화 농어촌복음화 개척교회활성화 등에 힘썼다. 하 장로는 세계선교회 회장으로 전 세계에 선교망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규학 목사는 ‘하나님께서 상을 주십니다’(고전 9:24∼27)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목표로 삼고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이 상의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총재 엄기호 목사는 “올 한해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복음을 전해온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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