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재복 대기자] “우리는 아프리카의 모든 교회를 대표해서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를 따스하게 환영합니다.” 가톨릭뉴스에이전시(CNA)는 '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 주교회의 심포지엄(SECAM)' 상임위원회가 교황의 방문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프리카 주교단은 교황의 성공적인 방문과 신의 충만한 은총을 기원했다. 주교단 성명은 지난 20일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열린 SECAM 총회의 폐막식에서 발표됐다. 교황은 25~30일 케냐와 우간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3개국을 순방한다. 주교단 성명은 “우리는 교황 성하의 방문을 기뻐 한다. 그의 아프리카 방문은 우리 신도들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할 것이다. 또한 우리가 오랫동안 품어온 기독교와 아프리카의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주교단 성명은 또 테러리즘과 유혈 충돌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사회에서 가족의 중요성과 평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교단은 “가족은 세상의 삶을 떠받치는 기본적, 필수적인 기둥”이라며 “우리는 모든 아프리카 사람들과 정부에게 가정을 지속시키는 데 헌신해 줄 것과 아프리카 문화의 기본적인 가치를 보호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주교단은 아프리카와 유럽, 중동 등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테러와 관련해 “우리는 세상의 모든 테러리즘을 규탄한다. 우리는 테러를 행하는 자들과 그 후원자들에게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기독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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