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대회’ 10월4일 서울서 열려

류재복 기자 | 기사입력 2015/09/16 [23:39]

2015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대회’ 10월4일 서울서 열려

류재복 기자 | 입력 : 2015/09/16 [23:39]
 

 
         이낙연 전남지사, 김성곤·박지원·유성엽 의원 등 참석
 
[류재복 대기자]
세계호남향우회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5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대회’가 10월 4일 서울 여의도 투게더 호텔에서 열린다.

미주, 중국, 남미, 동남아,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남향우회 회원들은 매년 10월 4일을 ‘세계호남인의 날’로 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2013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김원봉, 중국)가 주최하고 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김영윤, 뉴욕)와 중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양필종, 북경)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4일 환영오찬과 김대중대통령 묘소 참배, 만남의 시간으로 시작된다. 저녁 6시에는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대회 및 기념 만찬행사가 진행된다.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대회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 호남권 광역단체장들과 김성곤 의원, 박지원 의원, 유성엽 의원 등 호남권 국회의원들도 참석해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남향우들과 친목을 다진다. 이날 기념대회에서는 지난 30여년 간 해외에서 호남인의 자긍심을 지키면서 한인사회 발전과 조국민주화에 기여한 향우에 대한 특별공로상이 수여된다.

유럽, 미국, 동남아, 일본, 중국에서 호남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원로 향우 7명에게는 ‘제1회 세계호남인 애향애국 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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