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의지하며 떠납니다” 채선희 선교사 파송예배

기감 충청연회 천안서지방서 파송

문인창 기자 | 기사입력 2011/05/28 [05:40]

“주님 의지하며 떠납니다” 채선희 선교사 파송예배

기감 충청연회 천안서지방서 파송

문인창 기자 | 입력 : 2011/05/28 [05:40]
▲ 파송예배 후 파송기관인 기감 충청연회 천안서지방 관계자들과 채선희 선교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있다.     © 문인창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규례에 따라 오늘 부름 받은 채선희 선교사를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송합니다. 아멘!”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천안서지방이 C국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예배를 드리고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5일(주일) 오후 3시 30분 천안교회에서 열린 ‘채선희 선교사 파송예배’에는 충청연회 김기형 총무와 김준호 감리사, 목원대학교 윤석일·이종열 목사, 정진삼 목사, 호경기 목사 등과 성도 200여명의 참석해 파송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선교부 총무 엄재용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이동섭 목사(갈릴리남부교회)의 기도, 정만복 장로(사회평신도부총무)의 성경봉독(행20:17-27) 후 김준호 감리사가 ‘내가 달려갈 길’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감리사는 설교를 통해 “선교사의 앞길이 험하고 어렵다 할지라도 끝까지 믿음을 가지고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천안서지방에서는 선교사를 후원하는 사역에 서로 동참할 것”주문했다.

이어 천안교회 브니엘워십팀의 봉헌찬양과 조운형 목사(행복한꿈의교회)의 봉헌기도 후 김준호 감리사 문답과 서약, 선언, 선교사협약서 교환을 집례했다.

또 정진삼 목사(동양선교교회)의 축시, 윤석일 목사(목원대선교훈련원장)와 이종렬 목사(목원대대외협력본부장)의 축사, 김기형 목사(충청연회 총무)의 격려사로 선교사역이 승리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파송예배에 참여한 성도들은 채 선교사의 선교사역을 위해 함께 중보기도 할 것을 다짐하고 예배 후 마련된 만찬을 통해 선교사의 파송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C국으로 선교를 떠나는 채 선교사는 △성령충만하여 보내심을 받은 자리에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온전히 감당케 하소서. △현지 문화와 언어, 상황에 잘 적응하게 하소서. △모든 일에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소서 란 기도제목을 나누며 끊임없이 중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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