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문교회 어린이 날 맞아 다채로운 축제

지역어린이들 및 미자립교회 성도 초청

문인창 기자 | 기사입력 2011/05/19 [05:20]

하늘문교회 어린이 날 맞아 다채로운 축제

지역어린이들 및 미자립교회 성도 초청

문인창 기자 | 입력 : 2011/05/19 [05:20]
▲ 호수돈여중 강당에서 열린 하늘문교회 어린이 축제 후 참석한 어린이들이 해맑은 모습으로 행사를 즐기고 있다.     © 문인창 기자
하늘문교회(담임 이기복 감독·사진) 교회학교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지역어린이들과 미자립교회 성도들을 초청해 대전호수돈여중 강당에서 어린이 축제를 열었다.

이날 어린이 축제에서는 마술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체험놀이, 경품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돼 어린이들의 동심의 세계를 끌어올렸다.

하늘문교회 교회학교 담당 윤준식 목사는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라는 당연한 명제는 현재를 사는 우리 아이들이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섬김을 받아야 한다”며 “지역 주민과 믿지 않는 어린이들을 초대해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만들고 특히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초청해 섬기는 날로 계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아동권리지원센터(센터장 김길수)에서도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구청과 함께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만들기 ‘전국민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샘머리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기업 (주)DNF와 케익하우스앨리에서 후원했으며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진이 아동 성교육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해부학적 인형을 활용한 아동성학대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내 대학생을 중심으로 아동안전을 위한 서명캠페인, 아동보호전문기관 홍보활동과 함께 지역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작은 바자회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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